본문 바로가기

일상 들여다보기/나의 하루

[서울과기대 맛집] 부어치킨 테라스 치맥하세요

안녕하세요, 오월이예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이쥬??? 다들 누구와 무엇을 하며 시간들을 보내시나요~??


저는 이번주에 계속 새벽출근이어서 몹시 피곤했는데요~!! 금요일을 허투루 보내시는 싫어서 약속을 잡았답니다 ㅋㅋㅋ 왜냐면 토요일에 숨만 쉴 계획이거든요 ㅎㅎㅎ


오늘은 시원하게 한주 수고했다는 의미로 생맥주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학교 선배와 치킨집에 다녀왔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근처에 있는 부어치킨입니다~!!!


사실 부어치킨은 늘 작은 매장에서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줄 알았어요! 부어치킨에서 스스로 제 돈 주고 사먹어 본 적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맛있는 브랜드들도 많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교촌치킨과 비비큐를 굉장히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치맥을 먹기 위해서 괜찮은 매장이 없는지 걸어다니며 주변을 보다가, 마침 테라스가 전부 열려서 시원해보이는 큰 치킨매장을 발견했죠!!


너무 더워서 홀에서 에어컨바람을 쐬고 싶었지만, 어둑어둑해지면 테라스가 더 시원하다고 하길래 테라스에 앉았습니다. 바깥을 보며 맥주를 마시니 너무 시원하고 좋았어요!!!


한주간의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느낌!!! 탁 트인 테라스 너무 좋아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순살치킨 양념반, 후라이드 반이었어요. 한주 고생해서 일하고 저녁에 먹는 것이니 귀찮게 뼈를 발아먹지 말자며..ㅋㅋㅋㅋㅋㅋ








순살 양념반, 후라이드 반 비쥬얼입니다. 빛깔이 쥑이쥬???


튀김도 바삭바삭했어요!! 다만 고기는 살코기들이 많아서 점점 딱딱해지긴 했답니다ㅠㅠ


그래도 평타 이상은 치는 맛인 것 같습니다. 맥주와 한께 먹으니 조화롭게 잘 먹었어요!!!








맥주를 마시다가 술에 취해 분위기에 취해 저희는 소주를 주문해서 쏘맥으로 마셨답니다ㅠㅠ


다음날 갈아만든 배를 마시게 되었다는 ㅎㅎㅎ..


서울과기대학교 부근이는 각종 가게가 매우 많아요~!! 아무래도 대학가이다보니 식사할 수 있는 곳부터 술집 그리고 카페 그 외 기타 등등...


없는 것은 없답니다~!! 엽기떡볶이도 아주 큰 매장으로 깔끔하게 있더라구요. 다음에는 그곳을 가보려고 합니다. :)

사실 오늘도 엽떡을 먹으려 했는데 바로 옆 건물인 부어치킨 테라스의 매력에 발길을 돌렸답다 ㅋㅋㅋ


부어치킨 터가 좋은 것 같아요~!! 2인이 앉는 곳도 있고 여럿이서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도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인원수 걱정 없이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약간 연세가 있으신 남자분이 사장님인데 뭔가 매력있으세요 ㅋㅋㅋ 친절하시고 유쾌하십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의 치킨도 맛봐야겠어요. 후라이드가 평타친다는 것은 다른 것도 맛있을 확률이 높잖아요?? :)


그럼 이상, 공릉역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부어치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