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월이예요. :)
일교차가 심하네요~!! 낮에는 한여름처럼 푹푹 찌며 덥더니 밤에는 약간 쌀쌀해요!!
이럴 때 일수록 옷을 잘 챙겨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반팔을 입고 출근을 하고, 한 손에 자켓을 꼭 챙겨 다닌답니다.
오늘 낮에 출근할 때는 너~무 더워서 스타킹을 신지 않아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지금은 약간 쌀쌀해서 자켓을 챙겨와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 참 사람은 한끗차이 ^^
오늘은 고양이들 밥을 잘 챙겨주는 귀여운 일식집 가게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종로와 을지로 사이에 있는, 엄밀히 말하면 종로 2가 쪽에 위치한 라크슌이라는 음식점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고양이 밥과 물입니다." 라고 대놓고 적혀있는 모습이 따뜻하고 너무 귀여워요~!!
믹스동, 돈까스, 탄탄멘과 같은 일식을 파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치즈카츠와 탄탄멘을 가장 좋아합니다.
계절메뉴로는 자루소바도 판매를 하는 것 같은데, 한여름이 되면 꼭 먹어볼 예정입니다.
첫 번째 사진은 탄탄멘입니다. 처음에는 이름이 탄탄멘이 아니고, 카라이 라멘이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탄탄멘이라고 이름이 바뀌어 있더라구요. 물론 내용물과 맛은 그대로입니다.
카라이 라멘, 아니 탄탄멘은 국물 맛이 기본적으로 매콤한 사골국물과 같아서 한국인의 입맛에 아주 잘 맞습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자면 해장하기에 좋은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금액은 9,000원이구요~!!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약간 말라 있는 단무지와 함께 먹으면 굉장히 맛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치즈카츠와 로스카츠가 섞인 A세트입니다~!!
정확한 메뉴명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ㅜㅜ 다음에 자루소바 후기를 올릴 때는 꼭 메뉴판을 같이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즈카츠 메뉴가 있고, 로스카츠 메뉴가 있는데요~!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것이 A세트이구요, 로스카츠와 새우튀김도 먹을 수 있는 것이 B세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치즈카츠와 로스카츠 그리고 새우튀김까지 세 가지 맛을 같이 즐길 수 있는 C세트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치즈카츠와 A세트만 먹어보았습니다.
치즈카츠 단품메뉴만 주문을 하면 너무 맛있어서 입 안에서 음식이 녹지만,
문제는 막판에 느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튀김 겉옷과 치즈가 주메뉴이고 고기는 거들기만 할 뿐이라서 조금 느끼해요!!
그래서 치즈카츠와 로스카츠를 같이 먹을 수 있는 A세트를 먹으니 딱 적절했습니다!!! 여러분도 메뉴를 선정하실 때 꼭 참고해주세요. :)
다른 분들은 믹스동과 같은 음식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밥과 튀김을 같이 먹는게 잘 안어울리고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ㅜㅜ
저의 취향에 따라 후기가 업로드 되는 점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라크슌의 위치는 파고다 종로타워 바로 옆에 있어요~!!!! 지도를 첨부해드리겠습니다. :)
그럼, 이상 종로 2가 일식 맛집 라크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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