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월이예요. :)
오늘 날씨가 엄청 푹푹 찌네요~!!! 늘 얇은 걸칠 자켓을 들고 출퇴근을 하는데, 오늘은 무용지물이에요...
시원한 냉모밀 종류로 점심식사를 할까 고민했으나, 종각역 부근해서 볼 일이 있어서 다른 것을 먹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샤오바오 우육면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이기도 해요~!!
쨔쟌
메뉴판 먼저 보시면요, 중국음식과 대만음식 위주로 있어요. 대만 음식점이라고는 알고 있는데요!
그저회사 근처에 깔끔한 음식점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여기도 나름 유명한 맛집 중 한 곳이라고 들었어요~!!!
저는 중국에 유학을 다녀온 경험이 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마라탕을 늘 먹는답니다.
그러면 마라탕 사진을 한 번 보실게요~!!
처음 마라탕을 주실 때, 마라 소스를 풀지 않고 이렇게 얹어만 줍니다. 그래서 국물이 빨갛지가 않아요!
마라탕은 개인적으로, 매운맛 보다는 얼얼한 맛이 주가 되어야 하고, 그 맛이 잘 나야 잘 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곳의 마라탕은 중간 정도 가는 맛인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마라맛이 강했으면 하지만, 그거는 사실 추가로 산초를 더 달라고 해서 조리하면 되는 것이라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
반찬으로는 짜사이가 나오는데요!!!! 이것도 식감이 너무 좋아서 제가 많이 좋아하는 중국 음식 중 하나에요. :)
여기서 꿔바로우도 먹어봤는데 훌륭했습니다~!! 중국에서 먹었던 그 맛과 동일했어요!!
여럿이 오시거나, 회사에서 단체로 점심식사를 하시는 목적으로 이곳에 온다면,
1인 1 면 음식을 주문하시고, 공통으로 먹을 수 있는 꿔바로우도 하나 시키면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면 음식의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국수사리를 추가하셔도 되겠지만,
정량으로 드시고 싶을 경우에는 꿔바로우를 깃들여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그냥 우육면은 말 그대로 고기육수를 베이스로 만든 면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얼마 전 매운맛도 새로 생겼으니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저는 그냥 우육면만 먹어봤고, 제 동료 분들은 매운 우육면을 먹어보았는데요!
처음 호로록 할 때 다들 기침을 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 꽤 매콤한가봐요!!
다음번에는 늘 먹던 마라탕만 먹을 것이 아니라 매콤한 우육면을 먹어봐야겠습니다 ㅋㅋㅋ
지금 이 이야기를 하면서 갑자기 먹고싶어졌어요!!
+ 아차!! 그리고, 여기는 면 굵기를 선택하실 수가 있어요!!!! 마라탕은 한 종류라서 그냥 정해진대로 나오지만, 우육면을 주문하실 경우에는 면 굵기 선택을 해주시면 됩니다. 아까 공유 드렸던 메뉴판에 면 굵기 종류도 적혀있으니 기억해두세요!!!
종로에서 종류별로 맛집은 다 가보고 싶은 1인이었습니다 ㅋㅋㅋ
다음번에는 고양이 밥을 문 앞에 늘 준비해주시는 마음 따뜻한 일식집을 소개해드릴거에요 기대해주세요~!
그럼, 이상 샤오바오 우육면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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