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월이예요. :)
오늘은 을지로 4가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는, 청계세운상가에 있는ㅋㅋㅋ
바로바로 이멜다 분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회사를 다니면서 별로 낙이 없어서, 어떻게 하면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지 직장동료들과 고민하던 중,
회사 근처에 있는 을지로 아니 힙지로를 자주 가게 되면서 행복을 찾기 시작했어요!
어느 날에는 익선동에 가서 맛있고 예쁜 곳을 찾아가 밥을 먹고, 그 후에는 후식으로 맛있고 예쁜 아이스크림이나 디저트를 먹는 등, 그렇게 한시간 반이라는 점심시간의 특권을 십분 활용하여 놀러다니고 있답니다.
그래서 한동안 게시 된 글들이 을지로 세운상가에 위치한 커피숍들이었죠!
오늘은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카페 호랑이 바로 옆에 위치한 이멜다 분식을 가보기로 했었고,
제가 다녀온 후기를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짠!
특이하게 생긴 간판입니다 ㅋㅋㅋ 여자가 웃고 있는 이멜다 분식 간판..!!!
이멜다 뜻이 뭘까요..? 문득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입구 앞에는 무인결제시스템인 키오스크?도 있습니다.
보통 대기가 있고 사람이 늘 붐볐던 것 같은데, 오늘 우리들의 점심시간은 14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운 좋게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
가게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사진과 같은 골동품들을 많이 보실 수 있어요.
아무래도 힙지로 분위기의 특성상 레트로 느낌은 반드시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많지도 적지도 않은 흥미로운 메뉴들. 다른 후기를 보니 양이 좀 적다고 해서 우리는 넷이서 4 메뉴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한사람씩 메뉴를 고르기로 했는데, 두 사람이 떡볶이를 외쳐서요 ㅋㅋㅋ
그래, 어차피 양이 적을테니 내 사랑 덕복희를 두개 시키자 생각하여 우리는 국물 덕복희 2개, 그리고 가지가지한 아라비아따 파스타, 그리고 오믈오믈 오므라이스를 주문했습니다~!!
메뉴 이름도 귀여워요 ㅋㅋㅋ 하나의 영업 전략인 것 같습니다!! 매출을 발생시켜야 하는 업무인 회사를 다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ㅋㅋ
본론으로 넘어가서, 메뉴 비쥬얼은 이렇습니다. 어때요 맛있어보이쥬??
오믈오믈 오므라이스에 얹어진 노른자로 된 계란은 정말 너무너무 부드러워보였어요!
국물은 생각보다 묽어서, 밥알과 함께 먹으면 국물밥?을 먹는 듯한 느낌이지만, 간도 적당하고 맛있었습니다.
국물 떡볶이 또한 달달한 느낌의 전형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맛있는 떡볶이 맛이었습니다.
양이 적어서 매우 아쉬웠다는... 그리고 가지가지한 아라비아따 파스타는, 가지 반 파스타 면 반이었지만ㅋㅋㅋ
꽤 맛있어서 함께 다녀온 남자직원분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아, 참고로 이곳은 여자 감성의 음식점이랍니다~!!
후식으로 호랑이 커피를 기다리며 찍어본 이멜다 분식의 모습 ㅋㅋ
또 다른 디저트도 먹었는데요~!!!
호랑이를 기준으로 이멜다 분식이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면, 그 반대인 왼쪽에 위치해 있는 구움양과도 다녀왔는데요 ㅋㅋㅋㅋㅋ 아주 먹기위해 태어난 것처럼 먹었네요...
구움양과 후기는 다음 글에서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같은 라인 맨 끝에는 유명한 다전식당도 있었는데요! 여기도 조만간 다녀올 생각이니, 후기로 알려드릴게요!!
그럼 이상, 힙지로 세운상가 분위기 맛집, 이멜다 분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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